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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14년 차. 둘이 하나 될 때까지 걸린 물리적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승연은 이어 "하늘엔 북두칠성이 눈앞엔 바다가 땅에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있다. 세상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밤길 바닥 주의. 그래도 괜찮아 붙잡아주는 손이 있으니까. 인생에 세 번쯤은 오글거려도 되잖아?"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임을 알린 이승연은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남편에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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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워보여요", "아플 땐 가까이 있는 남편이 최고", "달달한 사진 팍팍 올려주세요", "멋진 언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동포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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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