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동준, 훈훈 비주얼…전소민과 핑크빛 러브라인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런닝맨'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어제(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동준은 오프닝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고, 평소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는 전소민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어 전소민은 김동준에 "잘생겼다"고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고, 김동준 역시 가장 궁금했던 멤버로 전소민을 꼽으며 달콤한 러브라인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은 전소민에 "동준이에게 넋이 나갔다"고 놀리기도 했습니다.

김동준 역시 전소민의 마음에 적극적으로 화답했습니다. 짝꿍 레이스에서 전소민과 짝이 되기 위해 스티커를 모두 사겠다고 나섰고, 두 사람은 초고속으로 짝꿍이 됐습니다.

또한 김동준은 롤모델로 김종국을 꼽았습니다. 김종국은 "동준이 얼굴에 몸이 더 좋아지면 대단할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김동준은 전소민과 알콩달콩한 케미로 짝꿍 레이스를 이끌어갔고, 5년 만에 출연한 '런닝맨'에서 여전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김동준은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