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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매각해 35억원의 시사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지난 2011년 47억원대 매입한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올 4월 82억원에 매각했다. 10년 만에 빌딩을 모법인에 되팔면서 34억 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빌딩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대지면적 271.10㎡, 연면적 649.05㎡다. 학동사거리 이면 도로에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다. 1층엔 상가가, 2층과 3층엔 다양한 사무실들이 입주해 있었다.
이정재의 부동산 투자 감각은 연예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한때 디벨로퍼(부동산 개발가)로 변신, 강남 노른자 땅에 있는 50억대 최고급 빌라 분양에 나서기도 했다.
이정재는 내달 5일 황정민과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만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을
또.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수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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