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름방학’ 정유미와 최우식이 게스트 박서준과 함께 밭에서 여유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여름방학’에서는 초대손님 박서준과 함께 방학 2일차를 맞은 정유미, 최우식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우식은 저녁 메뉴로 “닭가슴살 카레밥과 가리비찜과 문어”라고 박서준에게 설명했다. 이에 박서준은 “진짜 어제 닭가슴살 카레밥을 먹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최우식은 “예습하라고 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와 최우식은 1일차 방학에는 여름방학 숙제로 운동을 하지 못했다. 이에 최우식이 “(운동하려고) 형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준은 “나, 운동시키려고?”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마당에 퇴약볕이 내리쬐자, 정유미는 “이태리 같은 밭으로 가자”라고 말했고 세 사람은 자리를 옮겨 앉았다. 이어 정유미는 밭에서 치우는 바질과 자두, 부추, 깻잎 등을 박서준에게 챙겨주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서준은 최근 영화 촬영 중이라고.
박서준은 밭에서 보내는 시간이 “되게 여유 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최우식이 “(영화) 형 없으면 위험하냐? 꼭 가야 돼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유미가 “얘가 주인공인데”라고
이어 정유미는 박서준과 최우식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 그는 "프랑스 영화 보면 시골 놀러 가는, 방학 때 할머니 집 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유미가 '콜.. 있잖냐“라고 말하자, 최우식은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라고 되묻자 정유미는 "그 영화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