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첫 도전부터 우승후보? ‘김 돈가스’에 기대↑[M+TV컷]

↑ ‘편스토랑’ 장민호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토랑’ 장민호가 첫 도전에 우승후보에 등극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장민호는 이번 ‘우리 김’ 메뉴 대결에 편셰프 첫 도전을 했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달걀 프라이도 할 줄 모르는 모습으로 ‘요알못’의 대명사가 된 장민호는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혼자서 혼밥상도 뚝딱 차려내는 반전 요리남의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요알못 장민호가 제대로 반란을 일으킨다.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만큼 요리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난 것. 또 타고난 미각으로 ‘간잡이’에 등극,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최종 메뉴를 선보이며 메뉴 평가단의 극찬을 이끈다.

그런 그가 내놓은 최종 메뉴는 ‘김 돈가스’이다. 어린 시절 좋아하던 추억의 맛 돈가스를 튀길 때부터 김가루를 묻혀, 바삭함과 고소함을 극대화시킨 메뉴이다.

뿐만 아니라 장민호는 돈가스를 튀기기 전 고기에 ‘카레 가루’로 밑간을 하는 꿀팁까지 선보였인다. 여기에 돈가스 가게에서 직접 배워 온 온도와 기름양으로 정확히 튀겨낸다.

또 장민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김을 활용한 독특한 소스까지 개발해 곁들인다. 그는 “내가 이걸 해낼 수 있다니, 진짜 감동받았다”라며 벅찬 감정을 쏟아내, ‘김 돈가스’의 맛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