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유튜브 채널 ‘킴덤’에 완벽 적응, 톡톡 튀는 유튜버 감성을 과시하고 있다. 김종민과 함께 유튜브 채널 ‘킴덤’을 진행하고 있는 김준호는 통통 튀는 입담과 ‘선’ 없는 토크로 팬들을 양성하고 있다. ‘킴덤’에서의 김준호의 깨알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폭소 유발 중독성 甲 커버 댄스 “이걸 내보낸다고?”
김준호는 ‘킴덤’에서 김종민과 형제와 같은 찰떡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김준호는 김종민과 자존심을 건 조회 수 대결을 펼친 것. 김준호는 2PM의 ‘우리집’ 커버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2PM 멤버 준호에 빙의해 열정의 무대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원본과는 너무 다른 커버 댄스 결과물에 김준호는 “최악이야, 이걸 내보낸다고?”라고 소리쳐 보는 이들을 빵 터트리게 했다. 네티즌들은 “이 무슨 수요 없는 공급이란 말인가”, “동심파괴 영상”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흥미진진X솔직한 취중 토크
김준호는 김종민과의 커버 댄스 경쟁에서 패배, 벌칙으로 깡소주를 마셔야 하는 리얼 음주 방송에 김준호는 “우리 진짜 성인방송이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고. 이어 김준호는 김종민과 ‘취중토론 대결-돌아온 자 vs 안간 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나는 김준호가 재혼했으면 한다”를 주제로 찬반 토론이 벌어져 느닷없는 사적 토크가 이어졌다. 김준호는 "결혼을 하면 지금보다 행복할까?"라고 말문을 열며 '갔다 온 자'로서 솔직 대담한 토크를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근수저 김민경과 급 전화 연결! 김준호 vs 김종민
김준호와 김종민은 지인들과의 급 전화 연결을 통해, 누가 더 인기가 많은지 마지막 기싸움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요즘 대세인 근수저 김민경과 전화 연결을 시도, 김준호와 김종민 중 한 명을 선택해달라고 질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후배 김민경은 김준호를 선택, “나는 김준호의 진가를 아니까”라고 짧은 말과 함께 각종 칭찬을 늘어놓자 김준호는 광대가 한껏 치솟은 모습을 숨기지 못해 폭소를 안겼다.
이처럼 김준호는 각종 예능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며 개그 본좌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입담으로 구독을 유발하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업데이트되는 유튜브 채널 ’킴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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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유튜브 채널 '킴덤'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