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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로 뭉칠까.
정우성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우성이 이정재 연출 데뷔작 ‘헌트’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정재 정우성이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1년 만에 ‘헌트’로 의기투합한다고 보도했다.
‘헌트’(가제)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정재는 안기부 소속
또한, 연출을 맡은 이정재가 4년 동안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과연 이정재와 정우성이 ‘헌트’로 뭉칠지 기대가 모인다.
‘헌트’는 사나이 픽처스가 제작을 맡고,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배급한다.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2021년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