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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이 코로나19 여파로 또다시 개봉을 연기했다.
국내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탑건: 매버릭’은 2021년 7월로 개봉을 변경했다. ‘탑건: 매버릭’은 당초 6월 24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12월 23일 개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내년 여름으로 개봉일을 변경한 것.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의 속편이다. 전설적인 파일럿이자 멘토인 매버릭의 귀환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탑건’은 개봉 당시 3억 5683만 달러(한화 4207억 원) 수익
한편 미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만 명대를 넘었다. ‘탑건: 매버릭’ 뿐만 아니라 유역비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도 무기한 개봉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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