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니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이 담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된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전소니는 섬세한 연기로 풋풋한 20대의 사랑을 그려내 호평을 받으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서 공개됐으며, 길게 늘어뜨린 헤어와 강렬한 눈빛까지 내추럴한 무드 속에 드러난 전소니의 아름다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소니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배우라는 직업이 예상한 대로인지에 대해 “이제야 이 일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조금씩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이 바뀌고 있어요. 과거에는 연기만 생각했지 이 직업이 어떤 건지 잘 몰랐어요.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고, 이 일을 보다 건강하게 해나가는 방식을 알아가고 싶어요. 아직 그 답을 잘 모르지만, 생각과 마음이 많이 다치지 않고 잘 해내려고요.”라고 말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내비쳤다.
전소니는 차기작으로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요즘 가장 큰 관심사예요.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엄청 울고 가슴을 부여잡고 집에 돌아왔어요. 혼란
전소니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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