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커플티를 입은 지창욱, 김유정의 편의점 착붙 케미가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가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의 로맨스 포텐을 터뜨리며 후반부 스토리를 기대하게 했다. 3년 전 처음 만난 것으로 그려졌던 두 사람의 인연이 알고 보니 10년 전 시작됐던 것. 최대현을 그때부터 좋아했던 정샛별의 애틋한 짝사랑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편의점을 떠났던 정샛별이 정식 사원으로 복귀하는 모습도 예고되며, 다시 편의점에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를 향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오늘(24일) 방송을 앞두고, 최대현과 정샛별의 업그레이드될 24시간 ‘착붙 케미’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커플티를 입고 있는 최대현과 정샛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최대현이 다시 돌아온 정샛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라고 한다. 파란색 편의점 조끼 안에 커플티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이전보다 더 다정해진 이들의 관계를 짐작하게 해 설렘을 자아낸다.
최대현의 특별한 선물에 정샛별은 웃음꽃이 피었다. 편의점 계산대 한 켠에서 몰래 최대현의 명찰을 들어 보이며 사진을 찍는 정샛별의 모습이 귀여워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최대현 밖에 모르는 정샛별의 눈에는 하트가 가득 담긴 듯하다.
그런가 하면 편의점 안에서 붙어 있는 최대현과 정샛별의 알콩달콩 케미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만큼이나 편의점에서 어떤 일들이 발생할지 궁금증도 높아지는 상황. 11회 예고 영상에서는 최대현과 정샛별의
제작진은 “이를 계기로 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최대현의 모습, 자신도 모르게 정샛별을 의식하는 최대현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귀띔해, 더욱 흥미진진해질 러브라인을 향한 호기심을 폭발하게 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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