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반도’가 9일 연속 1위에 오르며, 손익분기점에 성큼 다가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반도’가 지난 23일 하루 동안 9만 35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6만 7832명.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구교환 등이 열연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반도’는 코로나19 여파 속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2위는 재개봉한 ‘알라딘’이 차지했다. ‘알라딘’은 하루 동안 856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누적 관객 수 1257만 3514명을 기록했다. 3위는 ‘파리의 인어’가 이름을 올렸다. ‘파리의 인어’는 416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130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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