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故 구하라 오빠 “성장 과정에 엄마 없어, 재산 용납 못 해“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故 구하라 오빠 사진="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故 구하라 오빠가 부양하지 않은 어머니에게 상속이 되는 것에 분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故 구하라의 죽음으로 드러난 법의 사각지대와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다뤘다.

이날 이규연은 故 구하라 오빠 구호인과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그는 “故 구하라의 재산이 상상한 만큼 많지는 않다”라고 “몇십억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과정에 엄마라는 존재가 아예 없다. 생모한테 동생 재산이 간다는 것 자체가 용납할 수 없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장례식장을 언급하며 “당시 핸드폰에 불빛이 비쳤다. 녹음하고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