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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7이 고백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신청자들의 오작교가 되어 사랑을 맺어주는 '큐피드 고백송' 특집으로 꾸려졌다.
장민호는 "수영 강사 아르바이트를 할 때 고백 직전까지 갔던 여성 분이 있었다. 만나자 해서 만났더니 청첩장을 주더라"고 털어놨다. 이찬원은 이를 듣고 "그 분이 지금 군대에 가있지 않냐. 20년 전이라"라고 깐죽댔다. 장민호는 "그런 것 있어요? 총 같은 것"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중학교 3학년 시절 '이벤트 가이'로 불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놀이터에서 촛불로 하트를 만들었다. 그 안에 케이크와 꽃을 듣고
이찬원은 대학교 신입생이던 2016년 3월 만난 '그녀'를 회상했다. 그는 "9개월을 쫓아다닌 끝에 비오는 날 공중전화 박스에서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나는 네가 좋다. 네가 아니면 연애를 못할 것 같다"며 고백했다고 밝혔다. MC 붐과 김성주는 "영화같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