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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여진구와 아이유가 1년만에 재회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에서는 문경 여행에 여진구의 특급 손님인 아이유가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만찬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여진구와 아이유가 1년 만에 재회했다. 아이유는 양손 가득 손수레를 끌고 ‘바퀴집’에 등장했고 삼형제 모두 반갑게 맞았다. 성동일은 아이유를 위해 손수 의자까지 준비하며 배려했다.
특히 이날 아이유는 거대한 2개의 캐리어를 끌고 등장했다. 이후 캠핑 의자에 앉은 네 사람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대화를 나눴다. 김희원은 여진구와 아이유가 친한 모습을 보고 “진구랑 진짜 친하네”라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가 “거의 6개월동안 촬영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이 “(여진구가) 선뜩 친하다고 말하지 않더라”라고 하자, 아이유는 “그랬어?”라고 여진구를 쳐다보며 웃었다.
이에 김희원은 “우리가 농담으로 물어본 거지. 사실 친한 게 뭔지 몰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성동일이 ”희원이 화났다고 오해하지 마라. 자기 인생에서 가장 웃는 얼굴이다“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어머니가 직접 키운 각종 채소와 아버지가 로스팅한 커피를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선물로 건넸다. 이에 김희원이 여진구에게 “네가 너무 오래 걸리니까 해왔다”라고 말하자, 여진구가 “감사하다”고 꾸벅 인사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이 아이유 아버지가 직접 내린 커피 맛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