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이번엔 댄스가수다...新 레트로 썸머송 ‘여자라서’로 귀환 [M+핫컴백]

↑ 숙행 컴백 사진=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트욘세’ 숙행이 듣기만 해도 시원시원해지는 썸머송으로 컴백했다.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숙행의 신곡 ‘여자라서’가 공개됐다. ‘여자라서’는 시간 앞에 무너지지 않는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주는 곡으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 레드쿠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숙행은 ‘여자라서’를 통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댄스 가수에 도전, 20년 동안 가슴 속에만 가지고 있던 꿈을 펼치며 끝없는 도전에 나섰다.

가사 역시 당당한 여성의 모습이 많이 느껴진다. 나이만 먹어가고 눈물만 늘어가고 /자존감은 떨어지고 계속 한숨만 나네 / 그 누가 뭐래도 참 당당하니까/ 라는 가사를 통해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 사진=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TV조선 ‘미스트롯’에서 탄탄한 실력과 무대 매너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숙행은 컴백 전부터 아이돌다운 스타일링과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숙행은 그동안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애절한 무대는 물론,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이에 ‘여자라서’를 통해서는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숙행은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다져오고 있는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김소유, 정다경, 김나희, 김희진, 강예슬, 두리, 박성연, 하유비의 응원 속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그는 이들에게 시너지를 받아 ‘미스트롯’ 맏언니이자 트롯계 마당발로 당찬 도약을 할 계획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