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딸 태리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에 쩔어있지만 아무래도 한동안은 이렇게 지속될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이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함을 안겨준 내 보물이자 나에게서 가장 큰 기쁨인 잠을 포기하게 한 보물 등원길"라며 워킹맘의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가 귀여운 딸 태리 양을 한 손으로 안고 엘리베이터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아빠를 똑 닮은 딸의 등원을 위해 잠을 포기한 채 피곤한 이지혜지만, 청초한 비주얼이 눈에 띈다. 앞머리를 짧게 자르고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태리 양이 너무 귀엽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남편분이랑 너무 닮았어요", "태리 너무 귀여워", "지혜님 잠 자두세요", "육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로 소통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