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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딸 추사랑의 어릴 적 사진과 비교했다.
추성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내 딸(Me and daughter)"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유년 시절 사진이 담겼다. 두 사진은 마치 한 명을 찍은 것처럼 똑닮아 있어 누가 누구인지 분간을 하기 힘들 정도이다. 추성훈의 아치형의 흐린 눈썹, 앙증맞은 코, 오동통한 볼이 인상적인 얼굴형까지 오른쪽 사진의 추사랑의 얼굴에 그대로 '복붙(복사 붙여넣기)'된 모습이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사랑이가 아빠를 그대로 닮았구나", "이런 게 진정한 붕어빵이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의 유명 모델인 야노 시호와 결혼해 딸 추사랑을 얻었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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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성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