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한혜연·강민경 PPL 논란 의식?..."유료광고 포함" 강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이휘재의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최근 스타들의 PPL 논란을 의식한 듯한 사진을 올렸다.
문정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료 광고 포함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여름철 데일리 메이크업. 정원tv로 구경하러 오세요!"라고 적었다.
유료 광고를 명확하게 기재한 문정원의 행동은 최근 불거진 가수 강민경,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PPL 논란을 의식한 듯하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광고 제품을 손에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문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문정원은 평소처럼 화사하고 맑은 피부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를 뽐냈다.
문정원은 지난 2010년 방송인 이휘재와 결혼,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앞서 유료 광고를 명확히 기재하지 않았던 강민경과 한혜연은 최근 PPL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에서 가방과 운동화 등을 잠시 노출하고 수천만 원을 받았다고 알려졌으며 한혜연 또한 화장품을 1분 정도 노출하고 수천만 원을 대가로 받았다. 두 사람 모두 광고 사실을 알리지 않은 데다가 자신이 직접 돈을 주고 샀다고 언급하기도 해 누리꾼들의 실망은 더욱 커졌다.
논란이 커지자 두 사람 모두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어느 때보다 싸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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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