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 "최양락과 각방 31년차 이유는…"

↑ 팽현숙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이 최양락과 각방살이 31년 차라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과 팽현숙이 각방살이를 하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여느 때처럼 각자 다른 공간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최양락은 "신혼 때 1년 정도 한방을 쓰다가 쭉 각방을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팽현숙은 "최양락이 술 먹고 늦게 들어와서 미안하니까 문간방에서 자던 것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온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32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이 각방을 쓴 세월은 무려 31년.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도 30년째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개그계 대표 부부인 두 사람은 198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