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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 / 사진=KBS1 ‘아침마당’ |
‘아침마당’ 현미가 '만둣국'을 추억의 맛으로 손꼽았습니다.
오늘(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에서는 ‘그때 그 음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배화여대 전통 조리과 교수 신계숙, 음식 칼럼니스트 유지상, 가수 현미, 방송인 왕종근이 출연했습니다.
현미는 맛의 추억이 있냐는 질문에 “1·4 후퇴 때 내려와서 13살까지 평양에 살았다. 8남매니까 밥상에 모여 앉아서 밥을 먹으면 내 바로 밑에 남동생이 미움을 받았다. 너무 빨리 먹어서 금방 없어지니까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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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