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마흔파이브 김지호, “몸무게 114→ 78kg 감량” 감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마흔파이브가 출연해 퀴즈 대결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마흔파이브’ 멤버 중 4명인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롭게 단장한 화사한 세트에서 대한외국인 팀에도 새로운 인물로 재정비돼 이목을 끌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학을 전공한 새미(이집트)와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1위에 빛나는 오네게(카자흐스탄)가 합류했다.
한편 박명수는 “대한외국인들이 개그맨들에게 약하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마흔파이브’ 멤버들 5명 가운데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 4명이 인사를 했다.
이어 MC 김용만이 “마흔파이브에 대해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마흔파이브의 리더 허경환이 박영진에게 소개하도록 넘겼다. 이에 박영진은 “마흔살 동갑내기 개그맨 5명이 모여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사정상 김원효만 참석치 않은 상황.
이어 박영진은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라고 말했지만 첫 소개 당시 가장 신나게 리액션을 취했던 바. 이에 대해 김용만이 “안 된다고 하더니 혼자서 오두방정을 떨었다”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성광이 “본능이다. 개그 DNA”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마흔파이브는 최근 멋진 근육남으로 새롭게 태어난 바. 특히 김지호는 “몸무게가 114kg에서 78kg로 감량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려 “3개월 반의 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초콜릿 복근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허경환이 복근을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