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측 “태국 담배 논란? 사실 NO…허위사실 유포시 법적대응” (공식입장)

↑ 설현 담배 논란 법적대응 사진=DB

AOA 설현이 태국 담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22일 오후 MBN스타에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사실로 오인하게끔 보도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며 이로 인해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된 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히 법적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어떠한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과거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에서 한 기자는 태국에 촬영을 간 한 여자 연예인이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워 촬영을 지체 시키고 민폐를 끼쳤다는 설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AOA 권민아가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를 한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태국 담배 민폐설의 주인공이 설현이라는 루머가 생성되며 논란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