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양재진X양재웅 형제 화보 "유튜브 채널, 힐링 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양브로의 정신세계’로 활동하는 유튜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X양재웅 형제(이하 양브로)의 화보가 공개됐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이야기를 다루는 매거진 ‘맥앤지나’는 22일 양재진 양재웅 형제 화보를 공개했다.
양브로는 ‘맥앤지나’ 루나호를 통해 형제의 케미를 선보이며 의사와 크리에이터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팁 등 솔직한 인터뷰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신세계’ 주인공처럼 소윙바운더리스와 블랙공 수트를 입은 채 시크하지만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송지오 옴므의 캐주얼 서머룩을 시원하게 소화했다.

형 양재진 원장은 “병원을 함께 운영하며 초기에 갈등을 겪었지만, 그 과정에서 해소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습득해 지금은 즐겁게 일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유일한 형제 정신과 의사라는 타이틀이 지금까지 없었던 만큼 명예롭다고 본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동생 양재웅 원장은 채널A ‘하트시그널’의 훈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유명하다. 그는 “잘못된 지식 전달을 막기 위해서라도 재미있지만 실속있고 도움 될 수 있는 실시간 상담을 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다”며 크리에이터로서의 열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양브로의 최종 목표는 “건강한 정신건강의학과 상징이 되고 싶다. 우리의 유튜브 채널을 보고 사람들이 힐링하고, 자신의 고민을 해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맥앤지나’ 루나호는 예스24, 알라딘서점,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과 서울·경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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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맥앤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