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보니 재밌는 놈이 최고네'라는 아내의 말에 그동안 얼굴로 승부해온 저의 매력이 묻히는 것 같아 서운했지만 저 역시 살아보니 '탁'하고 던지면 '탁'하고 받아쳐주는 사람이 최고네요. 웃음 코드 맞는다는 건 연인에겐 가장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라는 달콤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재우는 아내의 사진을 위해 자신의 얼굴은 반만 나오도록 희생(?)하는 찐 남편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재우의 럽스타그램으로 이미 미모에 대한 소문이 자자했던 조유리는 단정한 단발머리로 청순함을 발산했다. 조유리의 큰 눈망울이 김재우의 부리부리한 눈빛과 왠지 닮아 보여
한편, 김재우는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와 결혼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SNS계 대표 사랑꾼으로 자리했다. 김재우-조유리 부부는 누리꾼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재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