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결혼 2년 만의 임신 "갑자기 찾아와, 놀라움의 연속"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구재이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구재이는 22일 SNS에 “갑자기 찾아와 깜짝 놀래킨 리보.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하게 16주를 지나며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마음 뿐이다”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구재이는 태명이 ‘리보’임을 알리며, 16주에 접어든 태아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구재이는 지난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인 5세 이상의 비연예인과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구재이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2006년 CF 모델로 데뷔해 이후 드라마 ‘천상여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스트’ ‘미스트리스’ ‘러블리 호러블리’, 예능 ‘팔로우미8’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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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재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