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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매니저를 향한 연예인들의 '갑질' 논란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연매협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대중문화예술인(연예인)들과 매니저들과의 상호 간의 연이은 마찰에 의한 폭로 혹은 호소 주장을 펼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이상의 불필요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대책 해결을 위해 방안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연매협은 ▲매니저 근무환경 실태 전수조사 후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및 자체 정화 실시 ▲연예인과 매니저간의 올바른 업무환경 및 처우 개선 방안 마련 시급 ▲연예인-매니저 사생활 보호 규정 마련 및 국회에 관련 법안 개선 촉구 ▲매니저 직업 인식과 대우 개선 위한 조치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연매협 측은 “현재 많이 이슈화 되고 있는 일련의 사안들에 대해 사태 파악 및 빠른 시일 안에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이며, 이번 일과 관련 하여 연예인과 매니저 간의 관계 처우개선 및 업무 환경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중문화예술인(연예인),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연예기획사),
한편 최근 배우 이순재, 신현준, 김서형 등이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구설에 올랐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