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밭에서 달달 어부바...`농촌룩도 찰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현아-던 커플이 세상 달달한 농촌 데이트를 공개했다.
현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던에게 어부바를 하고 장난꾸러기 미소를 짓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현아를 업고 있는 던은 다소 피곤한 얼굴로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어 짠한 웃음(?)을 자아낸다.
현아와 던은 가요계 대표 패셔니스타 커플답게 센스 있는 농촌룩으로 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현아는 노란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땋았고 꽃무늬 점프슈트에 니삭스를 신어 귀여운 농부로 변신했다. 특히, 현아의 손에는 막걸리 한 통이 들려있어 두 사람의 얼큰했던(?) 새참 시간을 짐작하게 했다. 던은 핫핑크색 티셔츠에 꽃무늬가 인상적인 파란색 배바지를 입어 시크한 농촌 총각이 됐다. 농촌에서도 콘셉트를 맞춰 옷을 입는 현아-던 커플이 귀엽기만 하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연애 중으로 현재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P NATION)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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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