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원의 굿모닝!"...최우식, 오스카 공식 SNS 등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최우식이 오스카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22일 오스카 공식 인스타그램은 최우식의 사진을 게재하며 "새 회원 최우식으로부터의 아침 인사, 오스카 인물 스튜디오에서(Good morning from new member Choi Woo-shik, here in the Oscars portrait studio)"라는 환영 메시지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우식은 나비넥타이가 인상적인 멋진 슈트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여운 소년 이미지가 강한 최우식의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가 새롭다.
최우식은 오스카 측의 게시글에 하트 이모티콘 댓글을 달아 화답해 기쁨을 드러냈다.
앞서 오스카 아카데미는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올해 새로 추가된 819명의 회원 명단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올 2월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4개 부문을 휩쓸었던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출연 배우인 최우식, 조여정,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도 포함됐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이미 아카데미 회원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오스카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