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 근황, AOA 지민 탈퇴 후 심경 “내 주변을 더 챙길 수 있도록 노력”

↑ 혜정 근황 사진=DB

AOA 혜정이 지민 탈퇴 이후 ‘가족입니다’ 종영 소감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혜정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비스 여러분 따뜻했던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무더운 지금까지 5개월동안 열심히 촬영했던 tvN 월화드라마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가 드디어 마지막화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가족입니다’ 포스터가 담겨 있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글을 쓰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촬영을 하면서 만났던 모든 배우님들과 스텝분들 그리고 나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많은 믿음과 사랑을 준 엘비스에게도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서영이에서 혜정으로 돌아오면서 앞으로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내 주변을 더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혜정은 “더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AOA 출신 민아가 과거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 이로 인해 지민이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AOA는 4인조 체제로 전환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