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 박찬숙이 큰 키 덕분에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는 스포츠 스타 편으로 꾸며져 전 국가대표 출신 박찬숙, 여홍철, 현정화, 이봉주, 심권호가 출연했다
박찬숙은 197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최연소로 여자 농구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같이 뛰는 선배들과 10년 차이가 났다. 감히 고개도 못 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 뿐만 아니라 실력도 차이가 컸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발탁된 것이기 때문에 잠을 줄여가면서 연습을 했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