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이창훈♥김미정, 초5 딸 효주→ 눈뜨자마자 옷 갈아입고 책상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공부가 머니?’ 배우 이창훈 부부와 딸 효주 양이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배우 이창훈 부부가 완벽하고 예민한 초등학생 딸 효주 양의 교육 문제로 고민을 의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이창훈-김미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창훈은 원조 하이틴 스타로 과거 고소영, 심은하, 채시라 등 당대 하이틴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을 뒤흔든 ‘로코 킹’의 과거 영상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한편 이창훈의 딸 효주 양이 ”배우 이창훈 딸 초5학년 이효주“라고 인사했다. 효주의 엄마 김미정 씨는 “효주 별명이 ‘효줌마’”라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뛰어난 언변을 전했다. 이어 효주가 엄마와 대화를 나눈 모습을 보고 호랑이 선생님 이선희 교사는 “저런 말 실력을 제가 갖고 싶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김미정 씨는 “효주처럼 감정적이고 예민한 아이를 어떻게 트레이닝하면 좋을지 궁금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창훈 부부와 딸 효주 양의 일상이 그려졌다. 효주는 엄마와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잤고, 눈을 뜨자마자 책상 앞에 앉는 낯선(?) 모습으로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효주는 정갈하게 옷을 갈아입고 책상에 앉아 감탄을 샀다. 이병훈 전문가는 “보통 잠옷 차림인데“라고 놀라워했고 손정선 전문가도 “학습 습관이 잡혀 있다”고 효주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