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주역 송희준의 화보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송희준은 홍익대학교 회화과 재학중 모델로 활동하며 가수 신승훈의 ‘fortune teller’, 딘의 ‘What 2 do’, 안녕바다의 ‘그곳에 있어줘’ 등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단편영화 ‘히스테리아’를 시작으로 연기에 입문, 첫 장편 영화 ‘이장’으로 국내외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얻으며 주목받은 신예다.
‘하퍼스 바자’ 한국어판의 창간 2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바자와 앞으로를 더욱 빛낼 24인의 배우 특별 화보가 진행됐다. 송희준은 모델 출신 배우인 만큼 독보적인 아우라와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화보 컷에서는 빠져드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비하인드 컷에서는 순수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담은 얼굴로 주목할 수밖에 없는 신예의 매력을 발산했다.
앞으로를 빛낼 배우로 선정된 송희준은 2020 넷플릭스 기대작 ‘보건교사 안은영’(감독 이경미)의 백혜민 역으로 낙점됐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보건교사 안
송희준은 최근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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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