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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가 일단 취소됐지만, 장소를 이동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는 오는 31일, 8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1일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리면서 결국 취소됐다.
‘팬텀싱어’ 한 관계자는 이날 “현재 백방으로 다른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고 들었다. 새로운 장소가 확정되면 날짜 역시 변경될 것 같다. 날짜와 장소가 변경되더라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 공연은 진행한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 공연 일단 취소 발표와 상관 없이 공연 연습은 내일(22일)부터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 티켓 측은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객분들의 성원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고자 만전을 기해 준비 중에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우려로 인한 ‘전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 해당 공연장 관할 구청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에는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라비던스(고영열, 김바울, 존노, 황건하),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팀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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