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윌미디어 |
오늘(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6회에서는 황정음(서현주 역)이 윤현민(황지우 역), 박도겸(서지훈 역)의 춤을 지도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도겸(서지훈 분)은 황지우(윤현민 분)가 서현주(황정음 분)에게 오해할 만한 쪽지를 남기자 그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맞고 쓰러졌던 황지우는 죽일 듯 노려보는 박도겸과 대치하듯 가까이 다가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황지우와 박도겸이 함께 춤추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서현주가 이들을 엮어주기라도 하듯 자세를 잡고 있는 것. 앞서 신경전을 벌이던 두 남자가 다정하게 손까지 잡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허리춤에 손을 올리고 화내는 박도겸과 서현주의 손목을 잡고 있는 황
더구나 서현주는 함께 사는 두 남자의 날 선 분위기를 매번 두고 볼 수도 없는 상황. 까다로운 웹툰 작가들을 완벽 케어하던 그녀가 어떤 처세술을 펼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다려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