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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문지애가 아들과 즐긴 데이트를 공개했다.
문지애는 21일 인스타그램에 “할 일이 남아있고, 정리 및 청소도 필요했기에 범민이를 데리고 그림책 학교에 갔다”면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문지애가 아들과 카페에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얌전히 엄마 곁에 앉아있는 아들 범민 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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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는 "일 좀 하다 시중 들고를 반복하다가 이곳으로 퇴근한 아빠와 함께 데이트를 시작했다”며 “이 동네의 운치가 좋아 그림책학교를 시작해 놓고 정작 제대로 된 투어를 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비 내리는 서촌을 산책하며 '나는 오늘 꼭 장난감을 사겠다’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선언에 돈을 뜯기며 마무리한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문지애의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이가 참 얌전하다", "너무 귀엽다", "아빠를 많이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2012년 MBC 아나운서 출신 기자 전종환과 결혼해 2017년 아들 범민 군을 낳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문지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