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제 나 안아봐” 서지훈 향한 적극적 멘트 [M+TV컷]

↑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6회 선공개 영상 캡처

‘그놈의 그놈이다’ 서지훈의 대담한 행동에 황정음의 마음이 흔들린다.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서현주 역)과 서지훈(박도겸 역)이 서로 마주 본 채 손을 맞잡고 있는 6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서현주(황정음 분)와 박도겸(서지훈 분)은 설렘 가득한 사교댄스를 추고 있다. 손바닥을 마주한 채 “이제 나 안아봐”라며 대담한 말을 던지는 서현주에 박도겸은 어쩔 줄 몰라 하다가 그녀의 허리를 살짝 잡는 다정한 스킨십을 보여 호기심을 높인다.

박도겸은 한 발짝 한 발짝 스텝을 맞추는 서현주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는 것. 또한 칭찬하며 그에게서 멀어지는 서현주의 손을 끌어 자신의 품으로 당기며 연하남의 박력을 보인다.

이후 “왜? 이거 아닌가?”라며 능청스럽게 말하는 모습에 오히려 서현주가 당황, 묘한 분위기가 두 사람을 둘러싸 이들의 관계가 다시 회복된 것인지 눈길이 쏠린다.

서현주와 박도겸이 갑자기 사교댄스를 추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그의 직진 모멘트에 서현주의 견고한 철벽이 깨질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