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 신인 걸그룹 보토패스(BOTOPASS)가 멤버 전원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21일 보토패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아윤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미희를 시작으로 시호, 리아, 최상, 하린, 서윤, 지원 그리고 아윤까지 8명의 멤버가 공개된 가운데 티저 이미지 속 보토패스는 인형같은 비주얼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걸 크러쉬 매력까지 뽐냈다.
보토패스는 강렬한 레드와 시크한 블랙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 앞으로 보여줄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까지 예고했다.
보토패스는 8인 8색 서로 다른 개성과 실력을 지닌 ‘열정돌’로 ‘열정을 위해 태어난’(Born to be Passion)이란 포부를 담은 팀이다.
오는 8월 4일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이들의 데뷔 행보는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 보토패스의 전신이 된 걸그룹 아이러브가 전 멤버 민아(신민아)의 폭로로 집단괴롭힘 의혹에 휘말린 상태이기 때문. 다만 보토패스 측은 민아 측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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