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황보 “냉동인간? 중학교 때 서른으로 오해 받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철파엠’ 황보가 동안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보에게 “샤크라 때와 똑같다. 냉동인간 아니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황보는 “중학교 때부터 서른이라고 오해를 받았다. 사복 입으면 ‘어른이 왜 회수권을 내냐’라고 혼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 “어떤 칭찬을 자주 듣냐”라는 DJ 김영철의 질문에는 “실물이 낫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기대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00년 샤크라 1집 앨범 ‘한’으로 데뷔한 황보는 이후 예능, 뮤지컬, 솔로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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