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배우 송창의가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송창의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동상이몽 3주년 특집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할 분"이라며 배우 송창의를 소개했다.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뮤지컬을 넘나들며 '국민 스윗남'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송창의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아내와 깜찍하고 애교만점인 4살 딸 하율이와의 결혼 5년 차 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특히 송창의의 방에는 체성분 분석기구를 포함해서 피아노와 기타, 야구용품과 자전거 등 다채로운 취미용품이 가득해 취미 부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송창의는 “요즘 제일 좋아하는 취미는 카라반 가족 캠핑이다. 하지만 아내가 싫어한다”고 털어놔 취미이몽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송창의는 숙취를 호소하며 일어나 “체지방이 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지영은 “입맛도 안 맞는다. 남편은 해산물파, 저는 고기파”라며 “우리가 어떻게 결혼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은 우리는 귀가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송창의의 창의적인 답변을 밝혀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