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X이영표, 자연인과의 만남에 당황 “지붕에는 왜?”

↑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이영표 자연인 첫인상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이영표가 자연인과의 첫 만남에서 당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이영표가 자연인 혼자 살고 있는 섬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길을 따라간 곳에서 천막으로 집을 짓고 사는 자연인과 마주쳤다.

자연인은 “누구시냐”라고 물으며, 안정환과 이영표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병지는 “안정환, 이영표를 모르는 것 아니냐”라며 궁금해 했다.

안정환은 자연인에게 “여기 그냥 아름답다고 해서 왔다. 여기 사는 분 맞냐. 뭐하고 계셨냐”라고 물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안정환은 자연인의 첫인상에 대해 “저분은 왜 지붕에 올라가시지?”라고, 이영표는 “평범하지 않고 강한 캐릭터를 가진 분 같다”라고 분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