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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팬들이 최근 각종 구설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호중 응원에 나섰다.
20일 오후 4시 포털사이트에는 ‘김호중 응원해’라는 문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는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실시간 검색어 총공(총공격)에 나선 결과다.
최근 김호중은 전 매니저 권모씨의 폭로로 계약과 관련된 이슈를 비롯해 친모의 굿 권유 금품 요구 논란, 군 관련 특혜 시도 의혹 등 갖가지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전 매니저 권모씨는 전속계약 일방 파기 등을 이유로 김호중에게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는 모욕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진행 중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반격에 나섰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8월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