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의 걸음마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이 굽고 키가 1센티 줄은 이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은 허리를 굽히고 아들 담호 군의 손을 잡아 걸음마 연습을 돕고 있는 모습이다. 담호 군은 어느새 훌쩍 커 오동통한 뒤태로 열심히 걷고 있다. 멜빵바지를 입고 앙증맞은 신발을 신은 모습이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폭풍성장한 담호의 걸음마 사진에 누리꾼들은 "담호 정말 많이 컸다", "초등학교 입학해도 될 것 같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 등 열렬히 환호했다.
한편 서수연-이필모 부부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지난해 2월 결혼, 같은 해 9월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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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