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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전녹화 전에 밥을 먹을까 말까 유혹이 심하다. 요즘 의상이 자비가 없다. 배가 나올까 봐 고민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은지는 물만 먹으면 윗배만 볼록 나오니까 귀엽다"면서도 "(나는) 애초에 얘기한다. 그런 의상은 가져오지 마라고 한다. 내 눈앞에도 두지 말라고 한다”고 타이트한 의상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
여자친구는 "야식 유혹도 있다. 스케줄 끝나고 집에 가면 라면 먹을까 말까 계란 넣을까 말까 너무 고민한다”고 말했고 정은지는 "라면에 대패삼겹살 왜 안 넣어 먹냐. 존경스러운 맛"이라며 대패삼겹살 토핑을 추천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