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훈이 공부부터 예술성, 리더십까지 모두 지닌 초5 딸 교육에 고민한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이창훈이 출연해 초등학생 딸 아이에게 맞는 학습 솔루션을 의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창훈의 부부의 남다른 딸 사랑이 시선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창훈은 딸밖에 모르는 다정한 아빠로 가족과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한다고.
이창훈의 딸 효주는 일명 ‘효줌마’, 이창훈 부부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똑소리나는 언변과 경제관념으로 엄마 아빠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 등 역할이 바뀐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또 효주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 공부면 공부, 학급회장 당선에 이어 전교 부회장도 나갈 만큼 리더십은 물론 발레부터 그림까지 남다른 예술 감각을 자랑한다. 남다른 다재다능함으로 부러움을 유발하지만 유독 예민한 성격 탓에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며 학습 고민을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특히 소리에 예민한 효주는 공부하는 동안 이창훈 부부를 긴장케 만드는가 하면, 어린아이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이창훈을 쩔쩔매게 만든다고. 이에 효주의 공부 환경과 습관, 심리 검사 결과를 분석한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성향 맞춤 공부법을 제안, 예민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한다.
아내 김미정 씨는 “많은 걱정과 고민 후에 나오게 됐다”라면서 노력에 비해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공부법에 대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요청한다. 이에 금나나는 성적 향상을 보장하는 학습법부터 예민한 성향의
한편,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MBC ‘공부가 머니?’는 이번 주부터 편성 시간이 변경돼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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