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눈부신 미모 대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 대결을 펼쳤다.
슬기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몬스터 이모티콘과 함께 아이린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과 슬기는 나란히 서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아이린은 검은 베레모에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길게 늘어뜨린 금발의 생머리와 큼지막한 진주 귀걸이가 포인트가 돼 아이린의 인형 미모를 더욱 강조했다.
슬기는 하얀색 셔츠와 검은색 타이, 그리고 목에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진 초커를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자아냈다. 슬기는 아이린의 금발과 대비되는 레드 컬러 헤어스타일을 연출,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고혹미를 뿜어내고 있다.
아이린과 슬기는 서로 다른 스타일로 상반된 매력을 풍기고 있지만 완벽한 비주얼과 돈독한 분위기에서만큼은 어떤 팀도 견줄 수 없는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적인 비주얼", "둘 다 너무 예뻐서 누굴 봐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얼굴로 살면 어떤 느낌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 첫 유닛 아이린&슬기는 지난 6일 '몬스터(Monster)'로 유닛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20일 오후 12시 후속곡 ‘놀이 (Naughty)’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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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