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카호 그리고 하코타 유코 감독이 개봉 인사 영상이 화제다.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 분)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
심은경, 카호 그리고 하코타 유코 감독은 20일 일본 현지 생중계 인터뷰를 통해 한국 언론과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인ㅆ는 가운데 국내 개봉 인사 영상까지 공개했다.
특히 심은경은 지난 19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숨보명’ 코너에 출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블루 아워'를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확인시켰다. 심은경은 일본에서 촬영한 첫 영화였던 '블루 아워'를 소개하며 국내 개봉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공개된 '블루 아워' 한국 개봉 기념! 배우&감독의 인사 영상은 심은경을 시작으로 카호, 각본과 연출의 하코타 유코 감독 3인이 모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은경은 “'블루 아워'가 한국에서 7월 22일 대개봉합니다! 여러분 영화 개봉하면 꼭 극장에 와서 봐주실 거죠? 믿고 있을게용”이라며 홍보 요정으로 활약했다.
심은경과의 청량한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카호 역시 “제가 연기한 스나다가 안고 있는 표현할 길 없는 고독함, 갈등, 서글픈 감정들은 누구나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이 영화를 보신 분께서 ‘이건 내 영화다!’ 라고 느끼시면 좋겠습니다”며 첫
하코타 유코 감독은 "한국 개봉에 긴장도 되지만 국내 관객들도 재미있게 관람해 줬으면 좋겠다"며 “극장에서 여름을 느껴주세요”라고 했다.
'블루 아워'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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