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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아내 별을 운명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게스트로 나온 하하의 활약상을 그렸다.
신동엽은 "결혼하고 관상까지 밝혔다는 건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었다. 하하는 "결혼하기 전에는 한 쪽만 쌍꺼풀이 있었거든요. 결혼하고 나서 나머지 한 쪽도 생기는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쭉 찢어진 스타일이었고 와이프는 처진 스타일인데 결혼하니까 제 눈도 처지더라고요"라고 했다.
하하는 "당시 제 삶이 행복하지 않은 거예요. 행복해지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어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꿈에서 와이프가 나온 거예요. 신의 계시라고 생각해서 문자를 보냈죠"라며 "'우리가 서로 다른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