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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이 드디어 말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드디어 말을 하게 된 송서진(안서연 분)의 모습을 그렸다.
성현경(임정은 분)은 일하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참으며 송서진을 재웠다. 하지만 성현경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에 송서진은 "아빠, 엄마가 아파요"라며 울면서 송준선(오대환 분)에게 전화했다. 이에 송준선은 성현경을 데리고 응급실로 갔다.
성현경은 "저녁에 이동하다가 접촉사고가 났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준선은 "왜 병원 안 갔어? 내가 늦게 갔으면 큰일 날 뻔했대"라고 했다. 성현경은 "내가 당신한테 연락한 기억은 없는데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었다. 송준선은 "너무 놀라지마"라고 운을 뗐다. 성현경은 말하는 송서진을 보고 놀라워 했다. 송준선은 "서진이가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