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둘째 아이와 함게 촬영한 첫 가족사진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윤지네 4대 가족이 모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둘째 소울이를 만나지 못한 외증조할머니, 할아버지는 “사진으로만 보고 실물은 처음 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외증조할머니는 “내가 어렸을 때 눈이 컸다”며 소울이의 큰 눈이 자신을 닮았다고 주장했고, 외증조할아버지는 할머니를 향해 “눈이 큰지 모르겠다”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윤지 가족은 소울이 탄생 기념 ‘4대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셀프 사진관을 찾았다. 라니는 ‘일일 사진 기사’로 변신해 완벽하게 사진 촬영을 한 것은 물론 가족들의 서포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심지어 셔터와 동시에 눈을 감는 소울이로 인해 촬영이 난관에 봉착하자 라니는 자신만의 특급 노하우로 소울이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다고. 과연 라니의 노하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윤지와 그의 친정엄마 사이에는 ‘육아이몽’이 발발했다. 일정한 시간 간격을 지켜 분유를 먹이는 이윤지와 달리 친정엄마는 아이가 울 때마다 분유를 줘야 한다고 한 것. 또한, 이윤지는 수면 교육에 대해서도 또 다른 갈등을 빚었음을 밝히며, 결국 친정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나간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육아이몽’은 2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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