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찬희, 이상이와 하룻밤 자고 급격하게 친해졌다…“같이 해장하자”

↑ ‘한다다’ 이상이와 찬희가 급격하게 친해졌다.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쳐

‘한다다’ 이상이와 찬희가 급격하게 친해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 때문에 만난 윤재석(이상이 분)과 지원(찬희 분)이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날 송다희를 만난 윤재석은 라면을 먹으며 “이제 좀 속이 풀리네. 점심엔 밥도 안 들어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송다희는 “지원이는 상태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윤재석은 “회복 될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알고보니 외동이더라고요. 정이 고픈 아이인 것 같더라고요. 정주면 확 주는 그런”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송다희는 “마음이 무거워요. 그럴 의도 없었는데, 그냥 내가 만나볼까요? 만나서 마음을 다독거려주는게..”라고 속상해했다.

이때 윤재석은 지원의 전화를 받았다. 지원은 “형 어디세요? 퇴근했어요? 저 속이 안 좋아서 그런데 같이 해장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